일상의 기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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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스토리 오블완 이벤트!일상의 기록 2024. 11. 1. 16:54
https://www.tistory.com/event/write-challenge-2024?t_src=tistory_notice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오늘 블로그 완료!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.www.tistory.com 21일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벤트를 한다고 한다.기존에 했던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현생이 너무 바쁘다보니 아무것도 못했던지라... 이번에는 이런 강제성을 이용해서 좀 해보려고 한다. [프로젝트] 중등 수학 프로그래밍 구현프로젝트 시작일 : 2024-04-12목차 제작 : 2024-04-12 목차 완성상태 : 미완사용 언어 : python3, numpy과정세부과정목표완성 링크완성 일자수와 연산소인수분해소인수분해의 뜻을 알고, 자연수를 소인수endure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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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문하는 법에 대하여일상의 기록/작금의 사태 2023. 7. 10. 14:17
피터슨 교수가 이런 뉘앙스의 말을 한 적이 있다. "대학에서 배워야할 것은 글쓰기 능력이다. 이것은 말하고, 읽고, 쓰고, 듣는 능력을 포함한다." 이것과 연관하여, 오늘날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질문을 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. 질문을 하는 게 뭐 어려울 게 있겠느냐? 라는 사람도 있겠지만, 질문은 질문 전에 관계와 대화라는 것이 수반된다. 그 수단의 글이든 말이든 간에, 서로의 의도를 파악하는 대화 그리고 상대방의 질문이라는 요청에 대해 수락하고 그것을 해결해줄 수 있는 이유가 되는 관계 이 두가지가 만족되지 않는다면 굳이 질문에 답변을 해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. 굳이 내가 내 시간을 써가며 나와 관계가 없는 타인에게 나의 지적 자원을 전달해줄 이유가 없는 것이다. 즉, 질문자는 상대방이 자신의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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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을 잘 써야 코딩을 잘한다일상의 기록 2021. 6. 5. 22:01
나 - 생각 - 언어 컴퓨팅 언어 - 기계어 - 컴퓨터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고 그 언어로 표현하고자 하는 컴퓨팅 언어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서로간에 번역이 되는 것이다. 글을 잘 쓴다는 것은 내가 원하고자 하는 것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고 컴퓨터의 언어, 즉 그 언어를 잘 안다는 것은 컴퓨터에게 내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. 좋은 번역이라는 것이 기존의 언어가 담고 있는 의미를 새로운 언어로 정확하게 동치시키는 것이라면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언어라는 매개체를 통해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고, 컴퓨터에게 전달하는 컴퓨팅 언어가 작동하는 방식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만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말의 의미를 컴퓨팅 언어로 비로소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. 결국 잘..